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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어남선생 류수영, 원조 요섹남 박수홍, 찬또셰프 이찬원에 이어 편셰프 출사표를 던진 홍콩댁 강수정까지. 과연 4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어남선생 류수영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5분 컷 ‘콘치즈닭갈비’를 선보인다. 레시피 수정만 무려 4번을 한 끝에 완성했다는 류수영은 매콤한 닭갈비와 고소한 콘치즈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극찬을 이끈다. 스페셜평가단으로 참여한 르세라핌 사쿠라는 “내가 좋아하는 닭갈비의 바로 그 맛이다”라고 감탄했다고.
이찬원은 중독성 강한 맛의 ‘쯔란마늘밥’을 선보인다. ‘쯔란마늘밥’은 이찬원이 평소 양고기와 함께 즐겨 먹는 마늘밥에 양고기의 짝꿍인 쯔란을 섞어 풍미를 올린 메뉴. 이찬원의 쯔란마늘밥을 맛본 스페셜 평가단 사쿠라의 맛 표현에 이찬원이 “르세라핌 200만장 가자”를 외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편셰프 첫 도전인 홍콩댁 강수정은 홍콩식 비빔탄탄면을 내놓는다. 강수정의 요리 내공이 담긴 필살기, 비빔탄탄면은 칠리오일의 매콤함, 참깨소스의 고소함을 듬뿍 담은 소스에 꼬들꼬들한 에그누들을 비벼 먹는 메뉴. 여기에 감칠맛 폭발 돼지고기 고명까지 더해 맛을 극강으로 끌어올렸다. 강수정은 메뉴평가단의 맛 평가에 연신 돌고래 비명을 질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사쿠라와 한해가 감동한 ‘편스토랑’ 우승 메뉴는 무엇일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