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VS설현VS유정, 3人3色 화보 대결

  • 등록 2016-08-17 오후 3:25:25

    수정 2016-08-17 오후 3:25:25

수지 설현 유정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설현, 요즘 대세라는 아이오아이의 최유정이 각기 다른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걸그룹 멤버들이 비슷한 시기에 화보 컷을 공개하며 맞붙었다.

◇수지, 우아하게

수지는 요즘 물이 올랐다. 매거진 엘르차이나와 함께한 화보에서 성숙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뽐냈다. 눈매를 강조한 아이라인과 붉은 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튀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이었으나 수지의 청순한 마스크가 겹쳐 밸런스가 맞았다.

◇설현, 사랑스럽게

설현은 러블리함과 시크함을 오갔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화보에서 그는 매니시한 재킷과 하얀색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 및 절제된 액세서리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는 컷에서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유정, 발랄하게

최유정은 난생처음으로 단독 화보촬영에 나섰다. 매거진 하이컷과 손 잡았다. 영화 ‘거울나라 앨리스’를 콘셉트로 이상한 나라로 떠난 앨리스로 변신했다. 인형 같은 헤어와 메이크업, 러플과 레이스 장식의 프린세스 룩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수지 설현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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