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섹시 경쟁' 지상파 가요프로 제재 검토

20일 3사 제작진 의견청취
  • 등록 2014-02-19 오후 6:23:44

    수정 2014-02-19 오후 6:23:44

걸스데이와 AOA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들의 섹시 퍼포먼스 경쟁으로 인해 지상파 가요프로그램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위)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

방통심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열리는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지상파 3사 가요프로그램 제작진을 불러 선정적 안무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방통심위 관계자는 “가요프로그램들이 청소년 시청 시간대에 방송되는데 선정적 안무를 내보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작진의 의견을 참고해 방송법상 문제가 있는지를 따져 규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원이 제기된 방송은 지난 1월10일과 17일 KBS2 ‘뮤직뱅크’, 1월11일과 18일 MBC ‘쇼! 음악중심’, 1월12일과 19일 SBS ‘인기가요’다. 당시 걸스데이와 AOA의 공연에 대해 민원이 제기됐다고 방통심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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