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과 EDM의 결합…'아라리가.났.네' 퍼포먼스 비디오

  • 등록 2017-02-28 오후 5:40:58

    수정 2017-02-28 오후 5:40:58

소리아밴드 ‘아라리가.났.네’ 퍼포먼스 비디오(사진=소리아그룹)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리아밴드가 한국 민요 ‘아리랑’을 EDM으로 재해석한 ‘아라리가.났.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27일 소리아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라리가.났.네’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니크한 가야금 연주와 한국의 선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파워풀하고 화려한 안무 퍼포먼스로 한국인의 얼과 긍지를 표현했다는 게 소속사 소리아그룹 측 설명이다.

‘아라리가.났.네’는 소리아밴드의 앨범 ‘Heartbeat Of The Deepest SEA’의 타이틀곡으로, 민요 ‘아리랑’에서 가져온 모티브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매시업하여 세상 모든 이에게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가장 깊은 바다로부터 들려오는 심장소리의 기운’을 전파하는 새로운 EDM 음악을 창조해냈다. 국악과 일렉트로닉댄스 장르의 절묘한 조합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모든 해외 공연마다 이 곡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히트를 기록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리아프로젝트는 국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고정관념을 탈피하고자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며 K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소리아밴드의 ‘Come Back Home(2NE1)’ 국악 커버는 SNS에서 접속 건수 600만 건을 훌쩍 넘겼다. 미국 PBS, NBC, HBO, 영국 BBC, 일본 NHK 등 해외 유수 방송 프로그램 및 삼성, 현대, LG 등 글로벌 기업광고 등에서 소리아의 음악이 소개되고 있다. 청와대 단독 콘서트 및 미국 백악관,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펼치며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