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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은 5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딘 케이블채널 tvN 정보배틀쇼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1000만 탈모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나왔다. 저 역시 탈모인인데, 말 못 할 고충이 많다”고 밝혔다.
손진영은 “머리 빠지는 사람들은 개 샴푸로 감으면 좋다고 해서 사러 가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은 “머리가 맑아진다고 해서 머리에 뜸을 떴다”고 고백했고 한의사로부터 “심하면 진피가 손상돼 그 부위에 머리가 안 자랄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듣기도 했다.
이번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머리카락 지키는 법’을 주제로 임이석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문경숙 발머스한의원 원장 등 탈모 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탈모 비책’을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