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조이현, 프로듀서서 배우로…'임대아파트'로 연극 도전

  • 등록 2024-06-22 오후 5:42:27

    수정 2024-06-22 오후 5:42:2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듀서 조이현이 오랜만에 배우 조승희로 돌아온다.

아이돌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 클라씨, 판타지보이즈 프로듀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이현이 첫 연극 ‘임대아파트’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조승희가 출연하는 연극 ‘임대아파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초현실적인 일들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조승희는 영화 감독을 준비하는 재생의 오랜 연인 ‘정현’ 역으로 분한다. 현실과 사랑의 괴리 속에서 갈등하는 ‘정현’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조승희는 그동안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MBC ‘역적’, TV조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진행 등 연기부터 MC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한편, 조승희가 출연하는 연극 ‘임대아파트’는 오는 7월 5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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