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호주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호화 요트 데이트'

  • 등록 2014-06-23 오후 1:30:03

    수정 2014-06-23 오후 1:30:03

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밀회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의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밀회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한국시간) 호주의 한 매체는 미란다 커가 지난 14일 호주 카지노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 소유의 호화 요트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회의 증거로 미란다 커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휴식 중”이라는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의 배경이 패커 소유의 요트 내부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파커가 미란다 커의 아파트를 출입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미란다 커의 측근은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임스 파커는 호주 3대 재벌로 전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약 7조 4000억원)에 달한다. 파커는 지난해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다. 미란다커도 배우 올랜도 블룸과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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