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장' 정석권 대표, 태국 엔터사와 업무협약

  • 등록 2016-04-06 오후 3:05:43

    수정 2016-04-06 오후 3:05:43

JSL컴퍼니 소속 황민우와 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박명수 전 매니저’로 유명한 정석권 대표가 태국 엔터테인먼트사와 손잡았다.

정석권 대표의 JSL컴퍼니는 태국 ‘리런 뮤직(RERUN MUSI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석권 대표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JSL컴퍼니는 정석권 대표가 20년 이상 방송사에서 많은 연예인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만든 엔터테인먼트사다. 드라마 및 영화 캐스팅 디렉터 활동과 아티스트를 일본,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유럽 등에 진출시킨 이정민 대표와 전 박명수 매니저를 포함해 약 20년 정도의 방송 경험 노하우를 가진 정석권 대표가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JSL컴퍼니는 가수 조장혁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으며 리틀 싸이 황민우와 민트, 개그맨 손헌수가 소속돼 있다. 2016년 데뷔 예정인 보이그룹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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