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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은 11일 첫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에서 코믹하면서도 진중한 연기를 펼쳐, 그야말로 팔색조 매력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트리플 1000만을 달성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올해 화제작 ‘핸섬 가이즈’ 등에서 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등극한 박지환은 ‘강매강’에서도 오로지 촉과 감으로 무분별하게 수사하면서도 휴머니즘을 잃지 않는 형사 무중력으로 분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배우들과의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하는 박지환은 ‘강매강’에서도 훈훈한 케미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송원서 강력2반에서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는 서현우(정정환 역)부터 현실 남매와도 같은 관계 박세완(서민서 역), 우당탕탕 사고만 치는 막내 이승우(장탄식 역)는 물론, 새로운 반장으로 온 김동욱(동방유빈 역)과는 앙숙 호흡으로 재미를 더했다.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