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이경실 딸 "누가 딸인지 모르겠다" 이경실에 질투..왜?

  • 등록 2015-09-22 오후 7:34:45

    수정 2015-09-22 오후 7:34:4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이경실의 딸 손수아 양이 조갑경의 딸을 챙기는 엄마에게 질투를 느끼는 내용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 11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개그우먼 이경실-손수아(22), 가수 조갑경-홍석희(19)-홍석주(15), 탤런트 조민희-권영하(18) 양까지 총 세 모녀가 이태리 여행을 떠나는 ‘모녀끼리 이태리’ 특집 3부의 내용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모녀끼리 이태리’ 3부 영상에서는 피렌체 두오모에 방문한 세 모녀 중 이경실과 딸 손수아 양과 조갑경 첫째 딸인 홍석희 양까지 세 사람만 두오모 정상에 도착한 가운데, 이경실이 조갑경의 딸 홍석희 양을 유독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함께 있던 손수아 양의 질투를 느끼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녹화에서는 엄마와 홍석희 양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해왔던 손수아 양은 급기야 “누가 딸인지 모르겠다”고 섭섭함을 드러내며,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려서 내심 ‘그럼 나는 조갑경 이모랑 친해져야지!’라고 생각했다”고 언급해 엇갈리는 모녀관계를 예고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예술의 도시 피렌체에서 두오모 성당에 방문한 개그우먼 이경실, 탤런트 조민희, 가수 조갑경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고, 기념 촬영을 하고 싶었던 엄마들이 딸들에게 사진을 찍어 줄 현지인을 섭외해오라 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23일(수)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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