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돌' 영파씨, 美 15개 도시 누빈다…첫 미주 투어 돌입

  • 등록 2024-09-01 오후 4:39:22

    수정 2024-09-01 오후 4:39:22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데뷔 후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

1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는 10월 15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첫 번째 미주 투어 ‘더 헝그리 투어’(THE HUNGRY TOUR) 포문을 연다.

이들은 첫 공연을 마친 뒤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시애틀 등지를 차례로 찾는다. 미국 내 15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파씨는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후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과 ‘XXL’(엑스엑스엘)로 활동했고 최근 신곡 ‘에이트 댓’(ATE THAT)으로 컴백했다.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로 주목받고 있는 영파씨는 이번 투어로 “더 많은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겠다”는 열망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파씨의 신곡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 만에 유튜브에서 30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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