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해영, 새 둥지 틀었다

  • 등록 2016-04-07 오후 9:17:32

    수정 2016-04-07 오후 9:17:32

윤해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윤해영이 제이원파트너스를 소속사로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이원파트너스는 7일 “배우 윤해영이 제이원파트너스와 3월 경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해영은 ‘보고 또 보고’ ‘백만송이 장미’ ‘내사랑 금지옥엽’ ‘장화홍련’ ‘너라서 좋아’ ‘다이아몬드의 눈물’ ‘사랑과 야망’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 종영한 드라마 ‘TV소설-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나섰다.

제이원파트너스 관계자는 “윤해영이 23년 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로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며 “새 드라마 출연 예정은 물론 중국 진출까지 확정지으며 순조로운 새 출발을 알릴 예정이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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