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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9일 첫 방송하는 ‘뭉쳐야 뜬다’에서 태국 파타야로 3박 5일간의 패키지 여행길에 올랐다. 가장으로서의 무게감과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온 공백기, 건강 악화 등 각기 다른 고민거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네 사람. 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직접 준비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고민 없이 떠날 수 있는 패키지여행이야말로 안성맞춤이었다는 설명이다.
정형돈은 “패키지는 완전히 사육이다”라며 자유라고는 없는 여행에 대한 당혹감을 보였다. 이내 가이드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 ‘고민제로’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