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컴백…멤버 2명 교체 '재정비'

  • 등록 2015-07-23 오후 6:33:14

    수정 2015-07-23 오후 6:33:14

소녀시절(사진=S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아줌마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절이 돌아왔다.

소녀시절은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몇시’를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몇시’는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 소녀시대 태연의 ‘사랑해요’ 등을 작곡한 작곡가 안영민이 작곡하고 소녀시절 소속사 김성채 S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작사를 했다.

SC엔터테인먼트는 “‘몇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안영민 작곡가가 편곡까지 책임지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 제목인 ‘몇시’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로 그 단어를 멤버들의 성과 매치시켜 재미있게 풀었다”고 덧붙였다.

소녀시절은 그동안 기존 멤버인 왕희와 현예은이 탈퇴하고 장현아와 신지현이 새롭게 투입돼 팀을 재정비하고 활동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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