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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쟁쟁한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로는 더욱 임팩트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지옥 시즌2’와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등이 준비 중이다.
JTBC 라인업으로는 박보검, 김소현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굿보이’와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주연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조립식 가족’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SLL은 상반기에 TV 9편, OTT 5편, 영화 2편 등 16개의 작품을 론칭해 적극적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심폐 소생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슬럼프’는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은 9.8%를 기록했다. 또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9주 연속 글로벌 랭킹에 진입했다. (1월 22일~3월 24일 기준)
최근 공개한 SLL 제작 드라마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최근 시청률은 수도권 6.3%, 전국 6%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증명하듯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6위로 글로벌 랭킹에 진입했다. (6월 17일~6월 23일 기준)
OTT 플랫폼에서도 다수의 시청자 유입을 이끌어냈다. 경쾌한 액션극으로 주목받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와 배우 송중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로기완’, 많은 매니아를 탄생시킨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피라미드 게임’ 등은 공개 전후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재, 곧 죽습니다’는 글로벌 OTT인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공개돼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2위까지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화도 상반기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SLL 레이블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겼기 때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지금까지 총 114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6/27, 박스오피스 기준) 특히 ‘범죄도시4’는 올해 최단기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기록돼 ‘마동석표 액션’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를 보여줬다.
SLL의 레이블 퍼펙트스톰필름이 공동 제작한 ‘하이재킹’은 개봉 첫 주 현재까지 70만 명을 모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SLL 관계자는 “SLL과 레이블에서 제작한 작품을 보고 즐겨 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 하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콘텐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