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감독 이종언)과 ‘로망’(감독 이창근)은 오는 26일부터 5월4일까지 이탈리아 북동부 우디네에서 열리는 제21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생일’은 개막작 및 경쟁 부문에 초청을, ‘로망’ 또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다.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관객상을 수여한다.
‘생일’과 ‘로망’은 각각 세월호 사건과 부부 동반 치매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3일 나란히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