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이도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1천만원 기부

  • 등록 2023-07-13 오후 6:26:57

    수정 2023-07-13 오후 6:26:57

이영지(오른쪽)와 이도현(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영지, 배우 이도현이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각각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도현은 13일 SNS를 통해 “아이유 님의 지목을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하는데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응원들이 하나 둘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게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배우 송혜교, 고민시, 김건우를 지목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증서가 담겼다.

이영지도 SNS를 통해 “미미언니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았는데, 물을 맞는 대신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더라. 그래서 기부했다”면서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 증서를 함께 올렸다.

이영지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건립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께서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음 주자로 위키미키 최유정, 이채연,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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