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씨앤블루? 선의의 경쟁자"

  • 등록 2015-11-18 오후 2:54:08

    수정 2015-11-18 오후 2:54:08

가수 이홍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솔로로 나선 이홍기가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 밴드인 씨앤블루에 대해 ‘선의의 경쟁자’라고 표현했다.

이홍기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FM302’을 공개했다. 그는 라이벌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밴드 음악을 하다 보니 라이벌을 꼽기가 애매하다”라며 “씨앤블루가 FT아일랜드와 유사한데 같은 회사 소속인데다 워낙에 친하다. 선의의 경쟁자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씨앤블루가 나온 이후 서로 합주도 하고 때론 경쟁도 하고 있다. 윈윈하는 사이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홍기는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이다. ‘FM302’은 데뷔 9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이다. 라디오 주파수를 뜻하는 F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 2일을 합친 단어다. 각각 다른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이 울려 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눈치 없이’는 이홍기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살린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표현했다. ‘어벤져스’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스티븐 리가 작곡하고 이홍기가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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