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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은 12일 충남 천안의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7289야드)에서 열린 2015 볼빅 KPGA 시니어투어 1차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 선두로 나섰다.
최홍림은 2001년 프로 자격을 취득했다. 정식 대회 출전 경험은 거의 없다. 시니어투어는 올해 만 50세가 되면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최홍림은 “예선 통과가 목표였는데 스코어가 생각보다 잘 나왔다. 내일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 첫 우승을 거둔다면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