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행운이 갤러리에게도..염돈웅 홀인원에 '벤츠' 경품 추가

염돈웅, 골프존-도레이 오픈 17번홀에서 홀인원
부상으로 벤츠 자동차..같은 차량 갤러리 경품 추가
  • 등록 2024-09-13 오후 4:50:23

    수정 2024-09-13 오후 4:50:23

염돈웅이 홀인원 부상인 벤츠 A 220 Hatch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홀인원의 행운이 갤러리에게도 전달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홀인원이 나오면서 갤러리 대상 경품으로 벤츠 자동차가 추가됐다.

염돈웅은 1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4700만원 상당의 벤츠 A220 해치 차량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17번홀에 최초로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 자동차 부상을 주고, 홀인원이 나오면 대회 마지막 날 현장에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같은 차량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른바 ‘1+1’ 부상을 내걸었다. 염돈웅이 홀인원에 성공하면서 행운이 갤러리에게도 이어지게 됐다.

염돈웅은 “4년 만에 KPGA 투어에 출전해 컷 통과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으나 홀인원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내가 기록한 홀인원으로 갤러리 부상까지 더해졌다니 의미가 크다. 많은 분이 현장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염돈웅은 이날 홀인원에 이글 1개, 버디 3개를 뽑아냈지만,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를 쏟아내 이븐파 72타를 쳐 이틀 합계 이븐파 144타로 컷 통과가 어려워졌다. 예상 컷오프는 7언더파다.

이번 대회 3,4라운드 갤러리 입장권은 1만5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