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은권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받은 2016년도 국정감사 자료에 근거해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4개 종편사들이 첫 방송 후 현재까지 거의 50% 이상 재방송을 내보냈다고 밝혔다.
이은권 의원은 “매년 종합편성채널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데 정작 방송사는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신선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다”며 “종합편성채널의 편성비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