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은희 작가, 각본상 수상 "장항준 감독에 감사"(52회 백상)

  • 등록 2016-06-03 오후 9:20:38

    수정 2016-06-03 오후 9:25:59

방송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은희 작가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로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 작가는 김원석PD와 배우, 스태프,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이 자리에 서게 한 장항준 감독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TV 부문 극본상 후보에는 김영현·박상연 작가(육룡이 나르샤), 김은희 작가(시그널), 이우정 작가(응답하라 1988), 양희승(오 나의 귀신님), 김은숙·김원석 작가(태양의 후예)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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