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국내외 폭발적 성장..."앞으로 더 기대"

  • 등록 2019-06-07 오후 4:13:41

    수정 2019-06-07 오후 4:13:41

NCT127 (사진=SM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 NCT127의 기세가 무섭다.

NCT 127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은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정상급 성적을 휩쓸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NCT 127은 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티스트 100’에서도 6위에 올랐다. 이는 자체 최고 순위이자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위는 방탄소년단의 몫이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한 주간 미국 내 모든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를 비롯해 앨범의 디지털 다운로드 수를 합산한 ‘디지털 앨범’, 독립 유통사를 통해 발매된 앨범의 판매량을 집계한 ‘인디펜던트 앨범’, 미국 외 지역에서 발매된 모든 음반의 판매량을 집계한 ‘월드 앨범’ 차트까지 빌보드 4개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해 높아진 입지를 확인했다.

국내 음반시장에서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등 음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가온 앨범 종합 차트까지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싹쓸이하여 ‘음반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SM 관계자는 “NCT 127은 지난 4~5월 미국 및 캐나다 11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북미 투어를 진행했는데 이는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북미 최다 도시 개최 기록”이라며 ”단순히 ‘반짝’ 좋은 성적을 거둔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 팬들에게 다가가며 얻어낸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거듭할수록 성장을 계속하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활동도 다시 박차를 가한다. NCT 127은 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Superhuman’ 무대를 선사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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