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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25)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은 웨인 루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내에게 미션을 떠넘겼다?
모델 겸 루니의 아내인 콜린 루니(28)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의 짓궂은 장난을 폭로했다.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w5oz4ROe6jI)에서 콜린 루니는 말을 하던 중 남편 웨인 루니로부터 얼음물 세례를 받는다. 웨인 루니는 얼음물 버킷을 내려놓는 듯하더니 잠시 후 다시 들어 아내에게 쏟아 붓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에서 시작했다. 얼음물 샤워를 한 뒤 3명을 지목하는데 호명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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