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3' 육중완 "시즌2 우승 피아, 1억으로 개인 연습실 만들었다"

  • 등록 2015-09-21 오후 2:54:05

    수정 2015-09-21 오후 2:54:05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탑밴드’ 시즌2에서 우승한 피아의 근황을 전했다.

육중완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열린 KBS2 ‘탑밴드3’ 기자간담회에서 “피아 형들이 우승 상금을 어떻게 썼는지 알고 있다”라며 “1억원을 상금으로 받았는데 그것으로 개인연습실을 만들더라. 그리고 음반을 낼 수 있는 장비들을 구입했더라. 요긴하게 쓰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윤영진 PD는 “우승자가 상금을 어떻게 쓰느냐는 밴드와 협의해야 할 것이다”라며 “1억이라는 상금이 밴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밴드 음악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탑밴드3’는 10월 3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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