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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는 6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9라운드 1차 경연에서 가수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29%의 지지를 받고 1위에 올랐다.
29%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앞서 `나는 가수다` 사상 최고 득표율이었던 임재범의 `여러분`을 0.1%포인트 제친 기록이다. 임재범은 지난 5월22일 방송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얻은 28.9%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2위는 `나는 가수다`에 처음 도전한 거미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인순이가 3위에 올랐다. 명예졸업을 앞둔 장혜진은 4위에 올라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우림과 윤민수가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고 바비킴은 최하위인 7위에 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