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언더파 몰아친 김성현, 일본 PGA 챔피언십 역전 우승

  • 등록 2021-07-04 오후 6:21:46

    수정 2021-07-04 오후 6:27:37

김성현. (사진=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트워터)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성현(23)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일본 PGA 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4일 일본 토치기현 니코 컨틀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공동 2위 이케다 유타, 이나모리 유키(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김성현은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낚아채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그는 JGTO 통산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고 우승 상금으로 2000만엔을 받았다.

공동 2위에는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이케다아 이나모리가 자리했고 카타야마 신고와 오노다 타카야(이상 일본)가 11언더파 273타 공동 4위로 뒤를 이었다. 송영한(30)은 2언더파 283타 공동 30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