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하늘의 인연' 결방…카눈 뉴스특보 편성

  • 등록 2023-08-10 오후 5:15:05

    수정 2023-08-10 오후 5:15:05

‘하늘의 인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이 결방한다.

10일 MBC 측은 “‘하늘의 인연’은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 뉴스특보로 결방된다”고 전했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지역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임신한 여자를 버리고 욕망을 좇아간 천륜의 원수인 아빠에 대해 딸이 복수하고 성공하는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김유석 전혜연 정우연 서한결 진주형 고은미 조은숙 이훈 변우민 조미령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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