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아들 캐디백 메고 우승 기쁨

  • 등록 2016-07-01 오후 4:47:38

    수정 2016-07-01 오후 4:47:38

최경주가 아들 강준의 캐디로 나서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최경주 인스타그램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가 아들의 캐디로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막내 아들 강준(13)군이 미국 텍사스주 브룩헤이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텍사스 주니어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인스타그램에는 최경주는 캐디백을 직접 메고 아들과 함께 기뻐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최경주는 2남 1녀를 뒀으며 장남 호준(19)군도 골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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