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PD “1인11PICK 그대로, 중복·해외 투표 NO”

  • 등록 2017-04-03 오후 5:32:10

    수정 2017-04-03 오후 5:32:10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안준영 PD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프로듀스101’ 측이 보다 공정한 투표를 위해 시스템를 보완했다.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 후 취재진과 만남에서 “본인 인증이 가능한 ‘국민 프로듀서’ 분들만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즉 온라인 투표가 순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안 PD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1인 1아이디로 11명을 투표할 수 있다. 인증 절차를 추가해 중복 투표를 원천 봉쇄하고, 본인 인증이 불가능한 해외 IP는 차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투표 사이트인 ‘101마보이’ 해킹 사건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제작진도 긴장하고 철저한 보안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MC는 가수 보아가 맡는다.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로,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로,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로 합류한다.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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