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소감 밝혀.. "무척 행복했다"

  • 등록 2015-05-10 오후 9:15:45

    수정 2015-05-10 오후 9:15:45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밝혀진 f(x) 루나가 소감을 전했다.

루나는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달 반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생활하며 무척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무대에서 부르고 싶었던 곡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편곡해 최대한 루나다운 모습을 담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루나는 또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위로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긍정파워’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루나는 MBC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2회 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얼굴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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