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FA대박쳤던 전 야구선수 최준석, 12억 사기당한 이유는?

  • 등록 2022-05-01 오후 3:46:07

    수정 2022-05-01 오후 5:18:50

1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서경석이 최준석을 위해 인생 첫 발품을 기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자본주의학교’ 서경석이 전 야구선수 최준석 집 찾기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첫 어른 입학생 서경석의 경제생활이 펼쳐진다. 연예인이자 공인중개사인 서경석은 인생 첫 발품 재능 기부를 통해 돈을 벌 예정이다. 시드머니 없이도 최고의 수익을 내겠다고 자신하는 서경석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서경석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야구선수 시절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사랑을 받은 최준석은 4년 35억 FA 계약을 체결하는 등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았다. 은퇴 후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는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올 때마다 혼자 쉴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의뢰인을 본 스튜디오 안 패널들은 “큰 손님이 나타났다”며 기대를 보냈다.

하지만 최준석은 예상과 달리 “제일 싼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며 약 12억 원 정도의 돈을 날렸다고. 이에 그가 쓸 수 있는 예산은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20만 원. 서울에서 집을 구하기에는 많이 어려워 보이는 예산에 서경석도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서경석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인맥과 능력을 총동원해 집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서경석은 집을 구할 때 꼭 체크해야 하는 꿀팁들까지 대방출했다는 전언. 과연 서경석이 알려주는 부동산 관련 꿀팁은 무엇일까. 서경석은 의뢰인 최준석의 조건을 만족하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