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경기에서 1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하며 5피안타 3실점(3자책)한 뒤 0-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총 35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삼진은 2개를 잡아냈다.
출발은 좋았다. 선두타자 정근우를 투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투구수는 35개밖에 되지 않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더 이상의 투구가 어렵다고 판단, 결국 김성배 대신 이용찬을 마운드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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