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 데이먼의 신작 ‘엘리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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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43)의 내한 일정이 정해졌다. 맷 데이먼은 오는 8월14일 영화 ‘엘리시움’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다.
맷 데이먼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샬토 코플리와 함께 방한해 이날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맷 데이먼은 ‘굿 윌 헌팅’(1997),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리플리’(1999) 등의 영화로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본 아이텐티티’(2002),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티메이텀’(2008)까지 ‘본’ 시리즈로 액션 스타로 거듭났다. 맷 데이먼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 맷 데이먼이 주인공 맥스 역할을, ‘디스트릭트 9’의 샬토 코플리가 엘리시움의 용병 크루거를 연기했다. 영화는 오는 8월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