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21일 방송 긴급 결방 "논란 일으킨 점 반성"

  • 등록 2015-08-21 오후 2:24:23

    수정 2015-08-21 오후 2:37:09

배우 최민수.(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21일 방송이 긴급 결방된다.

KBS는 방송 당일인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촬영 현장에 있었던 최민수 씨의 불미스런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이번주 ‘나를 돌아봐’ 방송은 결방을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출연자 관리와 촬영 전반에 대해 통제를 해야 했음에도 이를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합니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제작사 PD에게도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최민수는 19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나를 돌아봐’ 촬영 도중 자신을 향해 “욕하지 마라”고 말한 외주사 PD와 언쟁을 벌였다. 이후 감정을 누르지 못해 턱 부분을 가격했다. PD는 턱이 붓는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제작사 코엔미디어는 폭행 사건이 있은 다음날인 20일 오전 “최민수가 먼저 PD를 찾아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넘쳐 발생한 일인 만큼 PD 또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 사과했다.

▶ 관련기사 ◀
☞ "최민수, '나를 돌아봐' 하차하고 자숙해야" 독립PD협회 성명서(전문)
☞ 최민수, 오늘(21일) '나를 돌아봐'서 결자해지
☞ '용팔이' 시청률 20% 돌파 '승승장구'
☞ 눌러야 산다, '쇼미4' 세미파이널 시청 포인트
☞ '섹시 아이콘' 현아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게 섹시 코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생각에 잠긴 손웅정 감독
  • 숨은 타투 포착
  • 손예진 청순미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