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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경·이치현·강인원·권인하가 프로젝트 그룹 '더 칼러스'(The Colors)를 결성했다. 네 사람은 "샘플링 음악과 비주얼 위주의 무대에 질려있는 음악팬들에게 진짜 자연산 음악이 뭔지를 보여주기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결성 이유를 밝혔다.
또 최근 '세시봉'붐과 '나는 가수다'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무대에서 밀려나있던 음악적 연륜과 가창력이라는 요소가 주목 받고 있다는 가요계 환경도 고무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더 칼러스'의 총괄 기획과 공연은 강인원이 대표로 있는 음악 포털 '335뮤직'(www.3355music.com)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