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폐지..아이유가 지연에게 말했다(?)

  • 등록 2011-03-16 오후 5:04:10

    수정 2011-03-16 오후 5:21:58

▲ (사진=MBC 캡처)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놀러와`가 `영웅호걸` 폐지를 예고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폐지가 알려진 가운데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이를 알아차릴 수 있는 힌트가 숨겨져 있어 화제다.

14일 방송된 `놀러와`에는 아이유와 티아라 지연, 에프엑스 루나가 동반 출연했다. 이 중 아이유와 지연은 `영웅호걸`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출연 중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지연에게 "매주 보다가 못보게 돼서 멀어질까 겁이 나는데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놀러와`에서 `영웅호걸`의 폐지를 암시했다" "둘 중 한명만 하차하는 줄 알았는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 ☞`영웅호걸`, 방송 9개월 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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