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JUST DO IT 캠페인 두 번째 영상 공개

  • 등록 2016-08-05 오후 12:33:47

    수정 2016-08-05 오후 12:33:4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5일(한국시간) 새로운 Just Do It 캠페인 ‘#한계는없다’의 두 번째 영상 ‘너 #한계는없다(Unlimited You)’를 공개했다.

브라질 리우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개막을 앞두고 나이키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계는없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너 #한계는없다’는 지난 달 25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 ‘미래 #한계는없다(Unlimited Future)’에 이은 두 번째 영상이다.

사람들에게 ‘인생은 자신의 한계를 알아가는 곳이 아니라, 한계가 없음을 깨닫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표현해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등장 인물들이 내레이션에 반응하는 재치 있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영상 속 내레이터는 이제 막 일어서기 시작한 아기에게는 “언젠가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힘들게 달리기를 이어가는 소년에게는 “언젠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골프와 테니스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소녀들에게, “지금은 최악의 선수들이지만 언젠가는 큰 일을 해내는 위대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래서 지금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았다라고 마무리되며 자막이 올라가고 영상이 종료되려는 찰라, 자막 뒤 영상에서 이제 막 링 체조를 시작하려던 선수는 강렬한 목소리로 “난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 이제 겨우 몸만 풀었다고”라고 외치며 링에서 뛰어 내린다.

영상은 반전이 되어 다시 시작된다. 다시 시작된 영상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어떠한 한계의 규정도 거부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낸다.

이미 덩크왕을 차지한 NBA 스타 잭 라빈은 달리는 차에서 뛰어오르는 새로운 덩크에 도전하고, 브라질 축구황제 네이마르는 전례가 없는 축구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골을 기록한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는 시속 170킬로가 넘는 공으로 훈련하고, 육상 선수 모 패러는 결승선을 지나서도 계속해서 달린다.

이러한 선수들의 도전을 지켜보는 내레이터는 “너무 멀리 가는 거 아니야?” 며 “다들 진정하고 내 말을 들어봐”라고 그들의 한계 없는 도전을 만류힌다. 하지만 결국 아무도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은 채 자신의 도전을 이어나가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새롭게 반전된 영상 속 인물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신의 도전 앞에 어떠한 한계도 설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경기가 끝나도 달리고, 최고의 위치에도 결코 만족하지 않으며, 심지어 자신의 분야가 아닌 어떤 스포츠 영역에서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나이키는 ‘너 #한계는없다’ 영상을 통해, 이제 막 도전을 시작한 사람들도, 혹은 이미 세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선수들조차 한계란 있을 수 없으며, 자신의 끝을 규정하지 말고 그 다음의 무언가를 위해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을 독려한다.

‘너 #한계는없다’ 영상은 초호화 선수들의 깜짝 등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네이마르, 케빈 듀란트, 잭 라빈, 세레나 윌리엄스, 모 패러, 수빙티안 등 실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10인의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한계 없는 도전에 대한 영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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