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급전은 대성에게..`현금 부자` 지목

  • 등록 2011-04-05 오후 4:00:14

    수정 2011-04-05 오후 4:02:45

▲ 빅뱅의 대성
[이데일리 SPN 연예팀] 빅뱅의 대성이 멤버들 사이에서 현금 부자로 통한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빅뱅은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멤버로 대성을 지목했다.

빅뱅의 막내인 승리가 "현금관리를 비교적 잘하는 편이지만 대성보다는 못하다"고 하자 다른 멤버들도 이구동성으로 "현금이 필요하면 현부(현금 부자) 대성이부터 찾아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대성은 현금을 옷장에다 많이 두고 있어 멤버들이 급전이 필요할 때 수수료가 없는 대성의 옷장 금고(?)를 애용한다는 것. 그러나 정작 대성은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본인의 해명은 듣지 못했다.

한편 빅뱅은 미니앨범 투나잇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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