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첫 사극 도전, 현장에 점점 젖어들고 있다"

  • 등록 2014-08-12 오후 2:59:23

    수정 2014-08-12 오후 2:59:23

정용화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밴드 씨엔들루의 정용화가 배우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용화는 “처음엔 사극이 낯설었다. 촬영을 하면서 점점 젖어들고 있다. 너무 재미있고 현장에 가고 싶을 정도다. 양말보다 버선이 편해졌을 만큼 즐겁게 찍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에서 달타냥에 해당하는 박달향 역을 연기한다. 이진욱, 양동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삼총사’는 ‘나인’ 제작진의 신작으로 ‘계획된 시즌제’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3개 시즌으로 방송되며 각 시즌마다 12개회로 전파를 탈 계획이다.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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