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결별설에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 등록 2022-10-24 오후 8:06:34

    수정 2022-10-24 오후 8:06:34

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결별설을 해명했다.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운영 중인 ‘엔조이커플’ 공식 SNS에는 “여러분 저희 결별 아니에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서 우리 같은 9년차 커플도 많이 싸운다는 솔직한 얘기가 어떤 분들께는 공감과 위로가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린 건데 주변에서 연락도 많이 오고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아서 급하게 글을 씁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최근 크게 싸웠다며, 유튜브 채널은 당분간 손민수 혼자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결별설까지 불거진 것.

두 사람은 “정말 라라는 잠깐 쉬고 싶고 민수는 더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혼자 열심히 하려는 것 뿐”이라며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물론 싸울 때도 많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분을 아주 잘 맞춰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코미디언 커플로, 2017년 커플 유튜브를 시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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