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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인기그룹 카라가 홍보대사로 참여한 `2010 교통안전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유영남 서울시 방송협력팀장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캠페인 적립금 513만3100원을 어린이재단 측에 전달했다.
`2010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행사다. 최근 일본에서 걸그룹 열풍을 일으키며 신 한류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카라가 홍보대사로 나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1일부터 약 3개월간 이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7000건에 육박하는 교통안전 실천행동 메시지와 1만8000건이 넘는 추천 메시지가 답지해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희망기금도 500만원을 웃돌았다.
캠페인으로 모인 적립금 전액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2010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서울특별시,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한국생활안전연합, 삼성화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금호타이어, 티스테이션과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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