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초대합니다]15& 박지민-백예린 "대전 튀김소보로 꼭 맛보세요"

  • 등록 2015-02-17 오후 5:08:22

    수정 2015-02-17 오후 5:08:22

15& 박지민과 백예린(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설 연휴는 18일부터 5일간 이어진다. 국내 명소를 찾아가는 것은 어떨까? 또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잠시 옆으로 빠져 맛집을 다녀오는 것도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스타들이 추천하는 자신의 고향의 맛과 멋을 들어봤다.<편집자주>

“대전에 오시면 튀김소보로를 꼭 드셔 보세요.”

여고생 듀오 15& 박지민과 백예린은 고향 대전을 대표하는 맛을 이 같이 추천했다. 1997년생 동갑내기인 박지민과 백예린은 고향도 대전으로 같다. 두 사람은 “우리 고향을 미국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는 토종 한국인”이라며 “설을 맞아 대전에 내려가기에 앞서 대전의 다양한 맛과 멋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튀김소보로는 바삭거리는 밧이 일품으로 대전에 갈 때마다 홀리듯 먹는 대전의 명물이라고 소개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분위기로 60년의 역사를 지닌 가게에서 판매를 하는데 손님이 많아 매번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튀김소보로 만큼 유명한 대전의 음식으로 닭갈비도 꼽았다. 다양한 토핑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며 입맛을 다셨다.

대전의 명소로는 ‘대전 엑스포 과학 공원’을 꼽았다. 최근 8090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면서 대전에서 그 시대를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엑스포 과학 공원이 소중한 공간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엑스포 과학 공원에서 ‘전통놀이마당’, ‘가족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이 포함된 설 큰잔치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15&는 또 이번 설에 스카이로드가 있는 은행동을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15&는 “서울의 명동 같은 곳으로 대전을 잘 표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초대형 LED 영상 구조물로 화면을 채운 영상들이 대전역 바로 앞 중앙로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최초의 영상 스크린 문화거리로 주변에 먹을거리도 다양한 곳”이라고 말했다.

△ 볼거리-대전 엑스포 과학공원(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1) 1993년 개최된 대전 엑스포 사후시설로 대전의 관광명소이자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출발,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공원, 시민에게는 즐거운 공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먹을거리 : 대전 성심당(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145) 1956년 작은 빵집에서 시작한 튀김 소보로의 원조다. 이제는 롯데백화점 대전역 점까지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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