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BTS, 믿음으로 미래 그릴 시기"

  • 등록 2022-10-15 오후 8:13:55

    수정 2022-10-15 오후 8:52:06

제이홉(사진=이데일리DB)
(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부산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히며 팀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무료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 말미에 제이홉은 “이 순간이 굉장히 그리웠다. 솔로 활동을 먼저 해보면서 여섯 멤버의 빈자리를 느꼈다. 전 확실히 멤버들이 있을 때 활기가 돌고 에너지가 생기는 사람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울컥하고 찡했다”며 “오늘 공연하게 돼 후련하다”고 했다.

제이홉은 “팀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고 싶다”면서 “이젠 믿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도, ‘아미’(팬덤명)들과도 하나 된 믿음으로 미래를 그려갈 시기라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이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것은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연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날 현장에는 5만여명의 관객이 자리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 감상이 가능한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를 통해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는 JTBC, 일본 TBS 채널1,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TV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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