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하연수 "큰 관심,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 등록 2013-07-09 오후 4:10:03

    수정 2013-07-09 오후 4:16:40

배우 하연수가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IFC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하연수가 ‘안방극장 신데렐라’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하연수는 케이블채널 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에 출연 중이다.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진행된 ‘몬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에겐 너무 영광이고 감사한 수식어”라고 말했다.

하연수는 “작은 일에도 화제가 되는데 어떤 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나”는 질문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하연수는 8일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 예정인 김병욱 PD의 새 시트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하루 종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궜다.

하연수는 “확정된 것도 아닌데 관심을 주셔서 굉장히 놀랐다”며 “밥 먹고 이동하던 중에도 지인들이 실시간 검색순위 1위라고 연락이 와서 좋기도 하고 그랬다”며 웃었다. 이어 “여러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다”며 “저 같은 경우엔 지금 ‘몬스타’ 촬영도 끝났고 연기는 평생 끊임 없이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른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을 놓치지 않고 보며 꿈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럽게 단단해진 내면을 기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다.

하연수는 ‘몬스타’ 출연으로 뛰어난 가창, 기타 연주 실력을 뽐냈다. 이국적인 외모와 함께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신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올해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로 꼽히고 있다.

하연수는 “악플이나 선플이나, 모든 사람들의 어떤 의견도 다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드라마다. 음악과 함께 사랑과 우정, 꿈을 키워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하연수는 극중 설찬(용준형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사랑을 키워가는 ‘청순녀’ 세이 역으로 호연을 보여주고 있다.

▶ 관련기사 ◀ ☞ '몬스타' 하연수 "큰 관심,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 '몬스타' 용준형-하연수, 첫 입맞춤은 '너의 의미'

▶ 관련포토갤러리 ◀ ☞ 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 사진 더보기 ☞ `몬스타` 배우 문용석 사진 더보기 ☞ `몬스타` 뮤즈, 하연수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