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 측은 지난 2월27일 온라인게시판에 `걸`(girl)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미모의 여성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해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다음날 솔로곡 `걸`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했다.
이어 2월28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hyungjun.co.kr)에 사진 속 여성이 출연한 `걸` 티저 영상을 올린 뒤 2일 이 여성이 패션모델 양윤영이라고 밝히는 수순을 거쳤다.
대중의 오해를 사는 일이 발생했다면 억측을 막을 수 있도록 공식적이고 정확한 해명을 하는 것이 보도자료의 역할이지만 당시 보도자료는 오히려 억측을 부추겼다. 게다가 신곡 발표에 이어 양윤영에 대한 소개까지 마치 이미 정해진 것처럼 순차대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신곡 홍보의 모든 과정이 `낚시성`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한편 양윤영은 이영애가 8년 간 장수모델로 활동한 GS건설 아파트브랜드 자이의 새 모델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 관련기사 ◀ ☞김형준, 솔로앨범 재킷 공개..`SS501 등장?` ☞김형준, 미모의 女 사진 올렸다 삭제 ☞SS501 김형준, 본격 솔로 활동 나선다 ☞김형준, 쇼케이스로 日 매료…성공적 솔로 데뷔 신호탄 ☞SS501 김형준, 日에이벡스와 계약…3월 日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