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10' 제이슨 모모아, 매력 빌런 활약…"공작 같은 인물"

  • 등록 2023-05-26 오후 2:45:45

    수정 2023-05-26 오후 2:45:4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무더위를 싹 날려줄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박스오피스 최강자로 독주 중이다. ‘분노의 질주10’이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맡은 매력적인 빌런 ‘단테’의 비하인드를 담은 ‘단테 앙상떼, 시리즈 역대급 빌런 단테 코멘터리’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10’이 다채로운 캐릭터와 짜릿한 액션으로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극장 필람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시리즈의 새로운 빌런 ‘단테’가 매력적인 악당 캐릭터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리즈 팬들은 물론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단테’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라는 점이다.

‘단테’를 향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시리즈 역대급 빌런 단테 코멘터리’ 영상은 ‘단테’ 캐릭터와 ‘단테’를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에 대한 비하인드를 담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DC코믹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2018)의 ‘아쿠아맨’, ‘듄’(2021)의 ‘던컨’ 등 다양한 캐릭터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제이슨 모모아는 10년 만에 빌런 캐릭터를 연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실제로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밝힌 제이슨 모모아는 직접 오토바이 액션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단테’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 단테’는 약간 싸이코 같은 캐릭터. 공작 같은 인물로 연기하고 싶었다”며 ‘단테’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부터 의상, 네일아트 등 이색적이고 화려한 비주얼부터 성격까지 디테일한 부분에도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돔’ 역의 빈 디젤, ‘레티’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등 배우와 메가폰을 잡은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역시 제이슨 모모아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한 ‘단테’에 대해 “누구도 ‘단테’를 잊지 못할 것”, “내 촬영 순서가 된 것도 잊고 넋을 놓고 ‘단테’를 바라보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전에 없던 신선한 빌런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짜릿한 액션으로 이른 무더위를 날려 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10’은 2D 일반 상영 포맷부터 IMAX,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특수 상영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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