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아(왼쪽)와 아이유 |
|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국민 자매 탄생 예고?`
피겨 여제 김연아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국민 자매 걸그룹(?)을 이룬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 `키스 앤 크라이`의 주제가를 통해 화음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키스 앤 크라이` 녹화에서 아이유는 공연을 마치고 김연아에게 `키스 앤 크라이` 로고송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제안했다. 김연아 역시 평소 아이유의 팬을 자처했던 만큼 "꼭 함께 하고 싶다"고 화답, 듀엣곡 성사가 이뤄졌다. 이 곡은 다음달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는 최근 가수 박정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평창송`을 함께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