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박나래, 주문 ‘0’에 좌절…“광고비 썼는데”

  • 등록 2023-07-09 오후 3:22:09

    수정 2023-07-09 오후 3:22:09

JTBC ‘웃는 사장’ 3회 갈무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웃는 사장’의 제작진이 출연진의 열정을 높이기 위해 매출 1등 식당에게 팀 회식비를 제공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3회에서는 제작진이 매출 1등 식당에 팀 회식비를 걸었다.

방송에서 마케팅 비용으로 많은 돈을 들인 박나래 식당은 주문 0건에 체념한다. 사장 박나래는 다른 팀에게만 주문이 들어오자 “광고비가 잘못 들어간 거 아닌가요?”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박나래 식당은 점심 영업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주문이 들어오지 않자 대책회의를 한다. 박나래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세트 메뉴를 고심하던 중 드디어 주문이 울리자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공유주방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한편 한승연은 처음 해보는 빠른 배달 주문으로 정신없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첫 출근한 직원 덱스는 눈치 없이 사장 박나래의 심기를 건드려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 식당은 과연 저녁 장사에서는 마케팅 효과로 일어설 수 있을지, 계속된 3등의 위치에서 벗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웃는 사장’ 3회는 9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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