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제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제훈은 최근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 출연해 이서진, 에릭, 윤균상과 형제 케미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날 이제훈은 ‘삼시세끼’를 통해 세 사람을 처음 봤다며 “득량도 자연이 정말 예뻤다. 많은 분들이 가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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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까칠한 이미지로 보였던 이서진에 대해서는 “친동생처럼 잘 챙겨줬다. 정말 편하게 해주셔서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i Can Speak)’에서 박민재 역을 맡았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담았다.